2019. 4. 22. 14:40 언니의 사생활
도일리,도일리,도일리,몸살,청포도알,언니
*도일리, 도일리, 도일리
3일을 새벽3시를 넘겨 자니까 몸이 아프더라.
그러니까, 건강 할 땐 일주일정도는 버텼던거 같아.
한 일주일정도 두시나 세시에 자면 "아... 넘 피곤한데...."혹은 "잠 못자서 화장 안먹는구나..."정도였다면
몸이 많이 헤진 지금은 도일리 뜬다고 3일을 새벽 3시를 넘겨서 잤더니 확실히 몸이 아파.
아픈걸로 표현을 하더라...
화장안먹는건 물론이고..
*몸살
코감기가 오는가 싶더니, 열이 나고 오한이 오며 몸살이 걸려버렸다.
새삼..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말을 실감하며, 잘 듣지도 않는 내과 약으로 주말을 보내고
아무생각없이 주말내내 팽팽 코풀고 콜록콜록 기침을 한 결과는 아침에 탱탱 부은 얼굴로 증명해주고...ㅠ_ㅠ
운동을 갈까.. 말까... 한 5초 고민하다가 짐 싸들고 나왔다.
(운동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 청포도알
센터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사탕을 샀다.
기침 할 때 특효약 청포도알 하나 입에 물고 열심히 운동!
같이 운동 하는 사람들이 그런다.. "쟤 또 사탕 물고왔어!!"
"감기걸려서 그래요~~"
*언니
청포도알은 내 최애 아이템인데,
청포도알과의사랑은...갑상선암 수술하면서 끝났지.
암은 단것과 찬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서 말이지...
기침이 너무 심해서 이비인후과로 진료과목을 바꿔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감.
주사 맞으라 하길래 무서워서 안맞는다고 할까... 1초 고민하고 용감 하게 엉덩이에 한 방 맞았다.
하나도 안아파서 기분 좋음;;;
수술경력이 적은 것도 아니고 바늘에 찔려본게 한두번도 아니면서 ... 암튼.. 바늘은 무서워. 정말.
술 먹으려면 감기 빨리 나아야 할텐데...
'언니의 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했.....;;; (0) | 2019.05.14 |
---|---|
내 블로그 이상함... -_ㅠ (2) | 2019.04.30 |
딱 하나만... (2) | 2019.04.02 |
술이 원수지... (0) | 2019.03.27 |
귀신같은 솜씨 (0) | 2019.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