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5. 12:25 언니의 사생활
남편이 귀신 같은 솜씨로 솥을 태워놨다. 시커멓게 탄 속에 어지러이 긁혀있는 자국이참...내 마음 같아서...귀신 같은 솜씨의 표현에 기특하기까지 하더라. 태우지 말지....긁지나 말지....솥을 보고 하는 소린지...너를 보고 하는 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