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리, 도일리, 도일리

 

3일을 새벽3시를 넘겨 자니까 몸이 아프더라.

그러니까, 건강 할 땐 일주일정도는 버텼던거 같아.

한 일주일정도 두시나 세시에 자면 "아... 넘 피곤한데...."혹은 "잠 못자서 화장 안먹는구나..."정도였다면

몸이 많이 헤진 지금은 도일리 뜬다고 3일을 새벽 3시를 넘겨서 잤더니 확실히 몸이 아파.

아픈걸로 표현을 하더라...

화장안먹는건 물론이고..

 

* 나의 도일리 쟤랑~ 쟤랑~ 얘랑. 내 손바닥보다 크다.

 

*몸살

 

코감기가 오는가 싶더니, 열이 나고 오한이 오며 몸살이 걸려버렸다.

새삼..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말을 실감하며, 잘 듣지도 않는 내과 약으로 주말을 보내고  

아무생각없이 주말내내 팽팽 코풀고 콜록콜록 기침을 한 결과는 아침에 탱탱 부은 얼굴로 증명해주고...ㅠ_ㅠ

운동을 갈까.. 말까... 한 5초 고민하다가 짐 싸들고 나왔다.

(운동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 청포도알

 

센터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사탕을 샀다.

기침 할 때 특효약 청포도알 하나 입에 물고 열심히 운동!

같이 운동 하는 사람들이 그런다.. "쟤 또 사탕 물고왔어!!"

"감기걸려서 그래요~~"

*내 사랑 청포도알

 

 

*언니

 

청포도알은 내 최애 아이템인데,

청포도알과의사랑은...갑상선암 수술하면서 끝났지.

암은 단것과 찬것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서 말이지...

*사탕물고 있음! 벌써 세 개째!

기침이 너무 심해서 이비인후과로 진료과목을 바꿔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감.

주사 맞으라 하길래 무서워서 안맞는다고 할까... 1초 고민하고 용감 하게 엉덩이에 한 방 맞았다.

하나도 안아파서 기분 좋음;;;

 

수술경력이 적은 것도 아니고 바늘에 찔려본게 한두번도 아니면서 ... 암튼.. 바늘은 무서워. 정말.

술 먹으려면 감기 빨리 나아야 할텐데...

'언니의 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했.....;;;  (0) 2019.05.14
내 블로그 이상함... -_ㅠ  (2) 2019.04.30
딱 하나만...  (2) 2019.04.02
술이 원수지...  (0) 2019.03.27
귀신같은 솜씨  (0) 2019.03.25
Posted by 언니 ^-^

블로그 이미지
언니의 팔레트
언니 ^-^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