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로 핸드워머를 만들어봤습니다.



착용하면 요렇게.
손목 부분의 밴드와 단추
그리고 손 끝으로는 레이스무늬로 장식

단추는 언젠가 사두었던건데
실값보다 비쌈;;;;;;



초3아들녀석 자기것도 떠달라기에
떠준 파란색 핸드워머
빨간 핸드워머랑 비교 하니 밋밋해;;; 미안;;



손바닥을 요렇게



사용한 실은 다이소 울믹스

연습실로 산건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양손 만드는데 한 볼 반 정도?

가성비가 갑이네;;;

코바늘 후크는 6호(3.5mm) 사용 해서
손에 힘 주지않고 좀 넉넉히 뜸.


참고한 디자인과 영상은 인터넷 검색하다가 발견한 케이님의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tracy3088/222153820840

함께 월동준비 할까요? :) 코바늘 핸드워머만들기/feat. 다이소실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제 슬슬월동준비 해야겠죠?^^​​​지난번에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실을 많이 사왔었...

blog.naver.com


케이님의 원작과 내 것과 다른 점은

손끝의 레이스부분
원작은 전체에 둘러져 있다면
내 것은 손등부분만 들어간 것과

손목 밴드부분
역시 내 것은 손등부분만

케이님처럼 레이스와 밴드를 360도 다 돌려도 실은 넉넉 함
길이를 더 늘리고 싶다해도 가능
실의 양은 충분

단점은
시작할 때 사슬뜨기를 링으로 만들어서 하기 때문에
손목 제일 첫 단은 신축성이 없음



반면에
파란색 핸드워머는
13코 사슬을 평편 이랑뜨기로 떠서
둥글게 말아 연결한거라
신축성은 좋음




50그램짜리 다이소 아크릴실.
이거야 말로 연습실로 산건데
이건 한 볼로 한 켤레 다 뜸

실의 단점은
사용하다보니
보풀은 아닌데
워머 표면이 부~옇게 실이 떠;;;
안개처럼?

아크릴사라 그런가...



아이 손이라 그런지 실도 이만큼 남음;;;
니가... 진정 가성비 갑이구나;;;


파란색 워머는 특별히 내멋대로 뜬거라
도안이나 영상 없음.
코바늘 후크는 6호(3.5mm)



마지막으로 이 핸드워머는
맘에 들긴 하는데...
자투리 실로 만든거라.... 한쪽밖에는...
ㅠㅠ
요 실이 보풀도 안생기는것 같고
부드럽고 떴을때 신축성도 좋은데
실의 정체를 모르겠어;;;;;


도안정보는
나난이의 손놀이방
개인적인 친분은 없습니당
이분도 어디서 퍼 오신듯;;;



코바늘로 뜨는 핸드워머는
굳이 싼 실을 찾아 뜨지 않아도 될정도로
실 양이 많이 들지 않고
그래서뜨는 시간도 한~두시간 정도로 짧아서
빨리 마쳤다는 성취감이 마구마구!!!!



이제
큰아드님꺼 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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