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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1.15 홀로있는 사람들
  2. 2022.01.13 이러면 곤란한데?
  3. 2022.01.13 “와니” 2

©️ •띵곡과 캘리
_
나는 세상이 바라던 사람은 아냐
그렇지만 이 세상도 나에겐
바라던 곳은 아니었지
난 그걸 너무 빨리 알게 됐어
너무 빨리

말하고 싶어
그 모든 게 내 잘못은 아니라고

👩🏻‍🦰
<2인조>라는 산문집을 읽고 있는데 내용중에 저자가 음악을 하다가 그만 두었다는 대목을 보고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봤더니 ‘언니네 이발관’으로 활동을 하셨더랜다.
그때 ‘순간을 믿어요’ 열심히 들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도 좋고….

마음의 병이 깊어져 음악을 그만둔건 몰랐는데.
책 내용은 저자가 마음의 병을 치료해가는 과정이 나온다.
그런데 그 마음의 병이라는게 많이 깊어지면 저자처럼 병원도 찾게 되는거지만 나에게도 어느정도 있는 거더라.
그래서 책을 읽으며 함께 치유해 가는 과정을 겪는다고나 할까… 저자가 세심하게 내 마음까지 만져주니 나도 위로를 받는느낌.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건 그 사람과 가까워지는거 같아 좋으면서도  조심스럽다.

내가 필사한 홀로 있는 사람들이란 노래도 가사가 참 위로가 되는데, 책도 마찬가지이다.
이분 자체가 많이 섬세하신듯…

#이석원#언니네이발관#홀로있는사람들#2인조#딥펜캘리#띵곡#가사캘리#명곡#가사맛집#캘리그래피#손글씨#감성캘리#한글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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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니 ^-^

피곤해도 기분은 괜찮았는데.
맘이 언짢아졌다고 표시하면 나만 엉뚱한 사람이 되겠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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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니 ^-^

유일한 내 블로그 친구 ’와니’
주인도 뜸한 블로그에 잊지않고 찾아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
앞으로도 잘 봐주십사 오히려 제가 굽신굽신.
ㅋㅋ
맘에 드시려나요?


아직 초보라 선들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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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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