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0. 11:40 언니의 사생활
정오가 다 되도록 뿌연 저 밖은.... 안개는 없고 순 미세먼지 뿐일까...?한가롭게 주방에 앉아 귤 까먹고 있긴 한데. ...저 밖이 딱 내 속을 표현한거같아서 ...사진기를 들이 대 보니...창틀에 걸린 저 물방울은 참고 있는 내 눈물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