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8. 23:15 엄마. 언니의 다른 이름
마루의 유치원 졸업 즈음에서...
마루는 3세에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해서 의도치 않게 1년에 한번씩 어린이집-어린이집-영어놀이학교-사립유치원-병설유치원. 매뚜기처럼 뛰었더란다...
에피소드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모든걸 차치하고.
병설유치원을 마지막으로 유아기를 졸업하며 그동안 유치원에서 활동 했던걸 가져왔는데...
한글 빽빽이 한 건 유치원 봉사때 슬쩍 봤지만(그때도 놀라긴 했지...) 한자 빽빽이까지 했을 줄은....;;;;
그래도 참 잘그렸어~응?
'갱신','객실'이 뭔 말인줄은 알까??
마루야. 너 유치원 힘들어서 어째...?
엄마. 이거 안 힘들었어요.
이런걸 시키는 쌤도 이해 안되구. 안힘들었다는 너도 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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