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방과후 수업데려다 주러 어제도 셋이서 학교엘 갔더니 벌써 교문 앞에는 “새싹들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라는 플래카드가 벌써 걸려있더라.

초등 생활을 너무나도 기대 하고 있는 마루의 심장을 두근 거리게 만들 일이었지.

아니나 달라.... 형을 학교에 보내고 나오면서 마루가 그런다.
“엄마 나 심장이 막 뛰어요.” ^-^

그러면서 덧붙인말이....
“엄마, 나 학교 들어가면 영어 이름 새로 지어주세요. Roy는 너무 애기들 이름 같아요.”



ㅋㅋ 마루야. 학교에서는 영어이름 필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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