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7. 23:17 언니의 사생활

마음은 10대

운동을 마치고 오랫만에 강사님이랑과 함께 운동하며 친한 언니 동생들이랑 점심을 먹고 커피 숍엘 갔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의 학부모들이 아니다 보니 아이 이야기 보다 운동 얘기, 피부 얘기, 맛있는 음식점 얘기들로 주제거리도 다양한데 이야기 중에 악세서리 이야기가 나오면서 누구는 귀를 몇개를 뚫었네... 뚫은 것중 몇개는 피어싱이며, 어디가 아프지 않게 뚫어주는지...경험담을 나누면서 너는 귀가 어찌어찌 생겨서 하면 이쁘겠네 어쩌네 한참 이야기를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한참 하다보니 우리가 마치 10대인듯한 착각이 드는게...
여자는 여자구나... 40을 달리고 있어도 마음은 10대구나... 하는 이상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오늘도 기분좋은 느낌 하나 안고 자기 전 한 번 더 되새겨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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