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9. 12:39 엄마. 언니의 다른 이름
오늘의 누리마루
누리 티셔츠 중에 마루가 너무 갖고 싶어 하는 티셔츠가 있었어.
그게 이제 작어져서 마루를 주려고 하니까 누리도 아쉬워하고 마루가 입기엔 또 낡아서 새로 사줄까 싶어서 브랜드를 까 보니까 “자라”인거야.
근데 내가 자라를 별로 안좋아 하거든.
그래서 혼자말로 왠 자라? 내가 언제 자라에서 옷을 샀지.... 그렇게 중얼 거리고 넘어갔는데.
며칠뒤에. 그 티셔츠를 마루 입으라고 줬는데.
누리가 막 아는 척을 하면서.
그 티셔츠 좋아~ 어디꺼더라... 거북이?
ㅋㄷ. 아이고 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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