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고민이라면

큰 아이 논술.


도서관 서가를 뒤지다가 눈에 띈 책인데, 내가 생각 했던 책이 아니네.

일단 대상이 아이들을 위한게 아니었고,

글쓰기의 팁이나 단계나 스킬보다는,

아침 글쓰기의 강조와, 

아침에 글을 쓰기 위한 방법,

마지막엔 출판을 위한 약간의 조언 정도.



내가 얻을게 없어서 그런가 술술 넘어가긴 했는데,

너무 아침을 강조한 느낌이라서

차라리 '아침형 인간'에 대한 다른 책을 읽는게 나을 정도.



서평들이 왜 좋은지 이해가 잘안되던...






늘 그렇듯 제일 먼저 보는 저자 소개와 목차​

할 엘로드 같은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할 수밖에.

나라면 비관을하고 처참한 인생을 살았을지도 몰라.





목차에서 보듯이 '아침'이 강조된 부분이 반 이상.

난... 글쓰기에 관한걸 원했거든.






그래..아침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은 확실히 다르지...






​책 읽는 동안 제일 고민 하게 만들었던 한 문장.

우리 아이들은 아침에 연산 하는데;;;하며...





다른 누군가는 도움되게 읽었을지 몰라도 나에겐 제목만큼 내용까지 멋지지는 않았던 책.

수박 겉만 핥고 있다는 느낌만 받았던 책.


Posted by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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